청남대에 '이명박 대통령 길' 생겼다
기사입력 2013-01-15 16:40 | 기사수정 2013-01-15 16:40
아주경제 주진 기자=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'이명박 대통령길'이 생겼다.
이 대통령은 15일 청남대를 방문해 `이명박 대통령 길‘ 테이프 커팅을 하고 핸드 프린팅을 해 기증했다.
이날 개장한 `이명박 대통령 길’은 청남대 내 3.1㎞ 구간에 조성한 산책로다. 장미 등으로 꾸민 `사랑의 터널‘, 팔각정자, 소공연장, 행운의 개단, 병영체험장 등 다양한 문화·체험공간도 만들었다.
이 길은 지난해 1월 착공해 12월 말 준공했다.
청남대는 애초 `이명박 대통령길’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따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여론이 일자 `대통령길‘로만 불러왔다.
그러나 이날 퇴임을 앞둔 이 대통령이 방문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 길의 이름을 `이명박 대통령길’로 부르기로 했다.
청남대는 2008년부터 8㎞가량의 대통령 길을 조성해 구간별로 전두환·노태우·김영삼·김대중·노무현 대통령 등 청남대를 다녀간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붙였다.
퇴임 앞두고 별거별거 다 만드는듯...
기사입력 2013-01-15 16:40 | 기사수정 2013-01-15 16:40
아주경제 주진 기자=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'이명박 대통령길'이 생겼다.
이 대통령은 15일 청남대를 방문해 `이명박 대통령 길‘ 테이프 커팅을 하고 핸드 프린팅을 해 기증했다.
이날 개장한 `이명박 대통령 길’은 청남대 내 3.1㎞ 구간에 조성한 산책로다. 장미 등으로 꾸민 `사랑의 터널‘, 팔각정자, 소공연장, 행운의 개단, 병영체험장 등 다양한 문화·체험공간도 만들었다.
이 길은 지난해 1월 착공해 12월 말 준공했다.
청남대는 애초 `이명박 대통령길’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따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여론이 일자 `대통령길‘로만 불러왔다.
그러나 이날 퇴임을 앞둔 이 대통령이 방문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 길의 이름을 `이명박 대통령길’로 부르기로 했다.
청남대는 2008년부터 8㎞가량의 대통령 길을 조성해 구간별로 전두환·노태우·김영삼·김대중·노무현 대통령 등 청남대를 다녀간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붙였다.
퇴임 앞두고 별거별거 다 만드는듯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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